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 & EVENT

[전시안내] [닛케이 신문]日本の影絵芸術、韓国で注目 元国連事務総長も観覧 일본의 그림자 예술, 한국에서 주목 전 유엔 사무총장도 관람
등록일2024-03-30 조회수392
日本の影絵芸術、韓国で注目 元国連事務総長も観覧 - 日本経済新聞 (nikkei.com)

【ソウル=甲原潤之介】影絵作家、藤城清治さん(99)の作品が韓国で注目を集めている。ソウル中心部で1月に始まった展示会を主要国内メディアが相次ぎ取り上げ、3月15日には潘基文(バン・キムン)前国連事務総長が訪れた。専門家は韓国で人気が高まる日本のアニメーションの原点として関心が高いと指摘する。

潘氏は200点あまりの展示作品を説明を受けながら見て回った。広島の原爆ドームや京都の金閣寺をモチーフにした作品などを足を止めて観覧した。「影絵を見ながら地球村の多くの人々に平和と愛を育み、勇気づける藤城さんの情熱に感動した」とコメントした。

藤城さんの映像や挿絵作品はNHK「みんなのうた」や雑誌「暮しの手帖」に使われ、日本では代表的な影絵作家として知られる。展覧会「大阪パノラマ展」(4月7日まで)は若手時代から現代までの作品を集めた。

宮沢賢治の小説「セロ弾きのゴーシュ」やキリスト教の聖書を題材にした作品も紹介される。紙とフィルムを使って微細な細工を施し、後ろから光を照らして絵や映像を表現する手法は「韓国人には多少見慣れない」(民放のSBS)という。

 

公共放送KBSは「原爆被害に遭ったドームの上に折り鶴が飛んでいく様子は、絶望と怒りより希望と平和のメッセージを伝えようとしている」と伝えた。大手紙の朝鮮日報は「展示場に幻想的な風景が満ちる。『東洋のディズニー』と呼ばれる」と紹介する。

展示会の主催者、Kアート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姜慧淑(カン・ヘスク)代表は日本留学中に藤城さんの作品に感動し、韓国に作品を紹介する取り組みを進める。「日本のアニメやポップアートの原点を創った人だ」と話す。

「観覧客が紙やフィルムを切り貼りして作品を創っていると知ると、多くの人が職人精神に感動していた。特に韓国の芸術分野の専門家から尊敬の声が寄せられている」という。

韓国では日本の芸術や大衆文化への関心が高まる。2023年には宮崎駿監督のアニメーション映画「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や新海誠監督の「すずめの戸締まり」が公開直後に観客数1位を記録し、ヒットした。日本でも韓国映画やドラマ、音楽の人気が高まり、文化交流が活発化している。

[서울=고하라 준노스케] 그림자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99)의 작품이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중심부에서 1월에 시작된 전시회를 주요 국내 언론이 잇따라 다루었고, 3월 15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방문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원점으로 관심이 높다고 지적한다.

 

반씨는 200여 점의 전시 작품을 설명을 받으면서 돌아다녔다. 히로시마의 원폭 돔과 교토의 금각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 등을 다리를 멈추고 관람했다. "그림자를 보면서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키우고 용기를 짓는 후지시로 씨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코멘트했다.

후지시로 씨의 영상과 삽화 작품은 NHK '모두의 노래'와 잡지 '삶의 수첩'에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그림자 작가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 '오사카 파노라마전'(4월 7일까지)은 젊은 시대부터 현대까지 작품을 모았다.

미야자와 켄지의 소설 '첼로 연주자 고슈'와 기독교 성경을 소재로 한 작품도 소개된다. 종이와 필름을 사용해 미세한 세공을 하고, 뒤에서 빛을 비추어 그림이나 영상을 표현하는 수법은 “한국인에게는 다소 익숙하지 않다”(민방의 SBS)라고 한다.

공공방송 KBS는 “원폭 피해를 당한 돔 위에 접어 학이 날아가는 모습은 절망과 분노보다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전시장에 환상적인 풍경이 가득하다. ‘동양의 디즈니’라 불린다”고 소개한다.

전시회 주최자 케이아트 커뮤니케이션 강혜숙 대표는 일본 유학 중에 후지시로 씨의 작품에 감동해 한국에 작품을 소개하는 대처를 진행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팝 아트의 원점을 만든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관람객이 종이와 필름을 잘라 붙여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알면 많은 사람들이 장인 정신에 감동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의 예술 분야 전문가로부터 존경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예술과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2023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이 공개 직후 관객수 1위를 기록해, 히트했다. 일본에서도 한국 영화와 드라마, 음악의 인기가 높아지고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